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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동탄-용인 반도체 도로 '국지도 84호선' 현황

by 쏭선생(SSONG). 2024.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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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쏭선생입니다! 여러분, 출퇴근길이나 여행길에 교통체증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 한번쯤은 있으시죠? 저도 그럴 때마다 '도로가 좀 더 넓어졌으면...' 하고 바라는데요, 오늘은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남사, 이동 반도체 단지로 이동할수 있는 국지도 84호선의 진행상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 도로가 완성되면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같이 살펴보아요.


국지도 84호선 개요 및 중요성

국가지원지방도 84호선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과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를 잇는 대한민국의 국가지원지방도이다. 총 연장은 17.3km이며,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해당 도로는 용인시와 화성시의 도심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중 하나로, 두 지역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용인시와 화성시는 수도권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두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은 부족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지도 84호선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84호선 개통되면 용인과 화성간 통행거리가 기존 8.9km에서 3.8km로 5.1km 짧아지고, 통행시간도 기존 약 30분에서 6분 정도로 최대 24분 단축된다. 또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돼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개통은 무기한 연기되었지만, 완공되면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 연기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계속 이야기하겠습니다.

국지도 84호선

국지도 84호선 (동탄 중리-용인 이동읍 천리) 구간 핵심 이슈

우선 동탄에서 이동읍으로 가는 구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소송전이다. 중리교와 무봉산 터널사이에 있는 청려수련원이 먼지 소음을 원인으로 토지 보상에 응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청려수련원은 차폐막 설치, 해당 구간의 지화하, 수련원 영업에 대한 손실 보상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H는 수용하기 어렵다며 소송전으로 돌입했습니다. 현재 무봉산을 가로질러 지상 연결도로로 연결될 예정인 공사장은 벌목 채 방치되어 아무 공사도 진행되고 있지않고 있습니다.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 현황

용인시와 화성시는 수도권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로, 인구 증가와 함께 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두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은 부족한 상황이며, 상습 정체 구간이 다수 존재한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용인시 기흥구와 화성시 동탄면을 잇는 지방도 317호선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과 화성시 반월동을 잇는 국도 42호선 등에서 교통 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 대중교통 노선도 부족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과 화성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그중에서도 국지도 84호선은 두 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도로로, 개통시 용인과 화성간 통행거리가 기존 8.9km에서 3.8km로 5.1km 짧아지고, 통행시간도 기존 약 30분에서 6분 정도로 최대 24분 단축된다.


교통체증으로 인한 문제점 분석

용인·화성시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은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인해 인구 유입이 급증하면서 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는 교통 혼잡으로 인한 대기오염 악화, 이동 시간 증가 및 물류비용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급격한 도시화로 자동차 보유 대수가 증가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통행이 어려워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들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저하시키고, 경제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화성시-용인시 국지도 84호선의 구체적인 노선 및 계획

국지도 84호선은 용인시 처인구 남동과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를 잇는 총 길이 18.5km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023년 12월 개통을 목표했지만, 소송전으로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만약 완공된다면, 제2외곽순환도로와 직접 연결되며, 완공되면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량 분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도로는 용인시 구간(7.6km)과 화성시 구간(10.9km)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선 설계 시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하였으며,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터널과 교량 등의 구조물을 적극 활용하였다. 건설 과정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소음, 진동, 미세먼지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예상되는 성과

만약 개통이 된다면,

첫째,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당 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기존 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출퇴근 시간대의 교통 혼잡도가 크게 개선됩니다

둘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로 개통으로 인해 용인과 화성 지역 간의 이동이 용이해져, 관광객 유치와 기업 유치 등이 용이해집니다.

셋째, 안전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 기술을 적용하여 도로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넷째, 향후 가동될 용인 남사, 이동 삼성, SK 반도체 인력들이 2동탄으로 접근이 용이해 질수 있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핵심 배후지 동탄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교통체증 해소 효과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용인과 화성시를 동서로 연결하여 통행거리를 단축한다. 이로 인해 차량 운행 시간이 줄어들고, 교통 체증이 완화될 것이다. 

둘째, 주변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이다. 지금까지 두 지역을 이동하려면 간선도로를 이용해야 했기 때문에 교통체증이 심했다. 하지만 국지도 84호선이 생기면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체증을 해소할 것이다.

셋째,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용인, 화성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다.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기대와 우려

해당 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주민들과 이용자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내고 있다.

기대 측면에서는 그동안 겪어왔던 교통체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현재 해당 도로는 출·퇴근 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아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동시간이 단축되면 그만큼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크다.

우려스러운 부분으로는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개통 초기에는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대한 대비책이 충분하지 않을 경우 교통체증이 오히려 심화될 수 있다. 또한, 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파괴와 인근 지역의 소음 공해도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향후 일정과 기대되는 변화

현재 국지도 84호선 건설 사업은 소송전으로 인해 몇년째 중단되어 있지만, 향후 2028년즘 완공된다면, 용인과 화성 지역의 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 남사 고급 반도체 인력들이 동탄으로 접근이 용이 해 질 것으로 봅니다.

특히, 용인시 처인구와 화성시 동탄면을 연결하는 구간은 기존에 상습적인 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이번 도로 개통으로 인해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개발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개통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교통 안전과 편의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오늘은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84호선의 공사 진행 상황과 개통 예정 시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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