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 트레이더 (프랍 트레이더) 뜻, 학벌, 디시, 채용, 하는일, 스펙, 되는법, 현실, 채용, 연봉, 인센티브(현실주의)
안녕하세요, 쏭선생입니다! 오늘은 금융계의 숨은 고수, '프롭트레이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롭트레이더라는 직업이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이 직업의 세계로 초대해 드릴게요.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목차>
1. 프롭트레이더란?
2. 프롭트레이더의 하루 일과
3. 프롭트레이더가 되는 법
4. 프롭트레이더의 연봉과 인센티브
5. 프롭트레이더 근무의 어려움과 현실
1. 프롭트레이더란?
프롭트레이더(Prop Trader)는 'Proprietary Trader'의 줄임말로, 증권사의 자기 자본을 활용해 투자하는 전문 트레이더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주로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과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거래하며, 금융시장에서 높은 수익을 추구합니다.

2. 프롭트레이더의 하루 일과
프롭트레이더의 하루는 매우 바쁘고 긴장감 넘칩니다. 그들의 일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
대부분의 프롭트레이더는 시장이 열리기 전인 오전 8시 경에 출근합니다. 이 시간에 그날의 전략을 세우고, 시장의 흐름을 분석합니다.
시장 분석
전날의 시장 동향과 오늘의 경제 지표, 뉴스 등을 체크하며 시장을 분석합니다. 이러한 분석은 성공적인 거래를 위한 기초 작업입니다.
거래 시작
오전 9시, 시장이 열리면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프롭트레이더의 눈은 모니터에, 손은 마우스에 붙어있습니다.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점심시간 없음
시장의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점심시간조차 사치입니다. 화장실 가기도 어려운 상황이 많습니다.
거래 마감
오후 3시 30분, 시장이 마감되면 그날의 거래를 정리합니다. 성공적인 거래와 손실을 분석하며 다음 날을 준비합니다.
퇴근
대부분 오후 4시 전후로 퇴근하지만, 상황에 따라 연장 근무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프롭트레이더의 하루는 말 그대로 '칼날 위를 걷는' 듯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됩니다. 매 순간 시장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빠른 판단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직업이죠.

3. 프롭트레이더가 되는 법
프롭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학력 | 특별한 학력 제한은 없지만, 대부분 금융, 경제, 수학, 통계학 등 관련 분야의 학사 이상 학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시장 분석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경력 | 신입으로 바로 프랍트레이더가 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증권사 지점이나 펀드 운용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야 합니다. |
자격증 |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파생상품 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실력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투자 능력입니다.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능력이 검증되어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능력 | 고도의 집중력과 스트레스 관리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시장의 변동에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큰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프롭트레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학력이나 스펙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제 투자 능력과 함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신력이 요구됩니다.
4. 프롭트레이더의 연봉과 인센티브
프롭트레이더의 연봉은 그들이 창출하는 수익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기본급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수익에 따른 인센티브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기본급
대체로 낮은 편이며, 경력과 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인센티브
보통 중소형 증권사의 파생 트레이더들은 수익의 40%에서 많게는 절반을 자기 몫으로 가져갑니다. 수익 예시로, 만약 연간 3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면 최대 15억원을 인센티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변동성
수익이 없으면 인센티브도 없습니다. 따라서 연봉의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고수익 가능성
실력 있는 프랍트레이더는 연봉 수십억 원을 벌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의 리스크를 동반합니다.
프롭트레이더의 연봉은 '하늘'과 '땅' 사이를 오갈 수 있습니다. 수익을 많이 내면 엄청난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그만큼 리스크도 큽니다.

5. 프롭트레이더 근무의 어려움과 현실
프롭트레이더라는 직업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어려움과 스트레스가 따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프롭트레이더들은 자신의 직업을 '하루하루 칼날을 걷는 직업'이라고 표현합니다. 매 순간 엄청난 금액의 거래를 결정해야 하는 부담감은 상상 이상입니다.
불안정한 수입
수익이 없으면 인센티브도 없습니다. 이는 곧 생활의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 문제
장시간 모니터를 보며 앉아있어야 하고, 점심 시간조차 제대로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의 제한
근무 시간 동안 극도의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무나 사회생활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빠른 소진
많은 프롭트레이더들이 빠르게 소진되어 장기간 이 직업을 유지하기 어려워합니다. 심리적 부담이 클수록 소진 속도도 빨라집니다.
개인 생활의 침해
시장 상황에 따라 주말이나 휴일에도 일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이직률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해 이직률이 높은 편입니다.
프롭트레이더는 분명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높은 스트레스와 리스크, 그리고 개인 생활의 희생이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