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데이트 도자기 카페 호야

이천 카페 호야 외부

 

안녕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쏭선생의 먹자 인생의 시작입니다.

요즘들어 맛집보다는 카페에 꽂혀서 디자인 이쁘고,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소개 해도 부끄럽지 않은 카페를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카페는 바로 

카페 "호야" 입니다!

 

경기 이천시 신둔면 황무로 485 한국도요 내

031-631-3333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저도 우연치 않게 카페 "호야"를 발견 햇는데요.

경기도 이천에 업무가 있어 방문해야 했는데, 이천 주변에서 식사를 하고

카페를 찾다가 "한국도요"의 멋진 한옥을 멀리서 보고 네비게이션 안내 없이

도착하였습니다.

 

"한국도요"를 보고 차를 끌고 왔지만, 바로 앞에 이쁜 한옥 카페인 "카페 호야"가 있어

무작정 여기다 싶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카페 호야 시그니처 메뉴와 한국도요 뷰

 

도착하고 카페 "호야"가 한국도요에서 같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인 걸 알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국도요는 도자기를 만들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도자기, 한옥 디자인이 매우 멋들어진 인테리어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쓰시고, 투자를 많이 하신것이 벽지, 나무, 책상, 장식에서 느껴졌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한국도요 창업주  동곡 김정묵 선생의 친필 량이 전시되어 있고요.

또한, 더욱 카페에 대해 신뢰가 가는 이유는 바로!

블루리본 추천 레스토랑 서베이 2023년에 올라 와 있다는 점입니다.

블루리본 인증은 한옥 디자인에 놀라서 조금만 구경을 하다 보면, 카페 벽면에 자랑스럽게 걸려 있습니다.

 

그러면 카페 "호야"에 대한 저의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고, 경기도 이천에서

카페 선택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에 아래와 같이

평가를 남겨두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카페 "호야"에 대한 평가

 

1. 인테리어 : ★ ★ ★ ★ ★ 

별 5개라고 줘도 부끄럽지 않은 내부 디자인이며

가족, 연인을 데려와도 욕먹지 않을 정도입니다.

고급 한옥 안에서 커피를 먹는 기분입니다.

 

2. 애인과 데이트 : ★ ★ ★ ★ ★

주말에 연인과 이천 주변의 쌀밥집에서 식사 후 와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내부에 판매용 및 전시용 도자기가 있어 한옥 카페 안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3. 화장실 : ★ ★ ★ ★ ★

개인적으로 호야의 화장실에서 문화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내부에 

다이슨 수도꼭지가 있는데 손세척과 드라이를 동시에 할수 있습니다.

화장실에도 투자를 많이 하신게 느껴집니다.

 

4. 디저트 : ★ ★ ☆ ☆ ☆

디저트는 개인적으로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제가 방문 했을때

디저트 종류가 극히 적어서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맛은 잘 모르겠지만, 종류도 적지만

남아 있는 수량이 너무 적어 아타까웠습니다. 

 

5. 주차 : ★ ★ ★ ★ ☆

주차는 편합니다. 하지만, 주차선이 부정확하고, 주말에 붐빈다면 주차하기가 조금 버거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6. 주변 환경 : ★ ★ ★ ★ ☆

제가 생각 할때 주로 쌀밥집에서 식사후 후식으로 카페를 올것 같은데

솔직히 쌀밥집 및 여러 맛집 말고는 구경거리가 적은점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바로 앞에 도자기 판매 및 전시관인 "한국도요"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커피 맛 : ★ ★ ★ ★ ☆

커피 맛 적절히 맛있는 것 같습니다. 원두도 선택할 수 있고, 무엇보다

곰돌이 얼음을 넣어주시는데, 사진찍기도 좋고, 귀여워서 마음에 드네요.

주요 시그니처 메뉴로는 이천쌀라떼, 달고나 쌀라떼가 있습니다.

커피 원두도 파나마, 콜럼비아가 있으니 선택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 5개 만점)

 

결론은 카페"호야" 경기도 이천에 왔다면 가볼만 하다!

허술한 한옥 인테리어가 아닌 고급 자재를 잘 사용하여 지어진 카페로

가족, 지인, 연인과 함께와도 나쁘지 않은 카페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내돈내산!